[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29일 제9대 사장에 신창현<사진> 전 국회의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 사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도 의왕시장, 청와대 환경비서관, 제20대 국회의원 등을 지냈다.


신 사장은 국회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에너지특별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미세먼지 3법(미세먼지특별법·실내공기질법·대기환경보전법) 등 주요 환경정책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신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7월 29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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