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포스코A&C는 26일 창립 51주년을 맞아 ‘SMART A&C, 강하고 지속가능한 건축 플랫폼’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했다. 


포스코A&C는 “새로운 비전에는 건설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독창적인 스틸 건축 디자인과 기술 역량 결집으로 지속가능한 건축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비전 아래 전략 방향은 △미래 성장사업 강화 △사업방식과 기술의 고도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 핵심가치는 △창의 △협력 △기술 △안전으로 정했다. 


경영목표로는 오는 2025년까지 매출 2000억 원, 영업이익 100억 원 달성을 제시했다.
지난해 포스코A&C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36억 원, 56억 원이었다. 


포스코A&C는 비전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환경 친화 디자인 집중, 건설사업관리 고부가가치 신수요 창출, ‘이노하이브(INNOHIVE)’ 기술혁신, 기업시민 조직문화 구축에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포스코A&C 정훈 사장은 “건설사업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설계·CM 등 수행 사업의 융합과 함께 특화된 기술력 확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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