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12일 건설기계종합민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건설기계종합민원센터는 각종 민원 및 건설기계 정긱검사 접수, 검사일정 만료 안내, 수검자 만족도 조사 등을 서비스한다. 


우선 12일부터 검사일정 만료기간 안내와 수검자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 
정기검사 접수는 이달 중 상담원 교육과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검사일정 안내를 우편으로만 하던 방식에서 문자와 카톡, 전화 등으로 다양화해 미수검으로 인한 과태료 납부 등 불이익을 받는 고객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검사를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검사원의 태도와 친절도, 공정 및 투명한 검사여부, 전반적인 검사서비스 품질도, 기관에 바라는 점 등을 조사해 검사품질을 높여갈 계획이다.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정순귀 이사장은 “건설기계종합민원센터는 관리원이 추진하는 검사품질 고도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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