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ESG위원회는 비상임이사 3명과 상임이사 2명 등 5명으로 구성된다. 
ESG 경영전략 및 관련 사업계획 자문, ESG 관련 이사회 의결사항 사전검토, ESG 관련 주요 경영 현안 심의, 대외 이해관계자 대상 소통 지원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서부발전은 ESG 관련 실질적인 업무수행과 성과관리를 위해 ESG실무추진단도 신설했다. 
실무추진단을 통해 조직 내·외부에 ESG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에 대한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감할 수 있는 수준의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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