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2일 건설현장 안전·청렴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두산중공업, 한진중공업 등 11개 건설시공사 대표(안전임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업재해 감축을 위한 전사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한난은 정부의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 정책과 내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을 명확히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또 건설시공사와 함께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고 안전보건의무를 성실히 이행, 무재해 건설 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난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설시공사별 안전관리계획과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등 신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사례도 공유했다.


한난 황창화 사장은 “이번 간담회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해 시공사의 안전보건활동 공유와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과 공감의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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