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0일 염호열<사진> 전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이 신임감사위원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3년 4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염호열 신임 상임감사위원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삼일회계법인을 거쳐 2000년 감사원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지난 22년간 감사원에서 재직하면서 재정과 금융, 공기업 분야 등에서 감사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염 상임감사위원은 LH의 내부통제 강화, 공직윤리 및 내부기강 정립, 내부감사 신뢰 회복에 중점을 두고 상임감사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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