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맞춤형 모델’의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맞춤형 모델은 각 지자체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사결정을 간편하게 도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이번 공모전은 그린리모델링의 가치와 이미지를 담고 있으면서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명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는 35개 대학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내달 17일까지 진행된다.


국토안전관리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kistec04@kalis.or.kr)로 제출하면 된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2명(각 50만 원), 장려상 3명(각 30만 원) 등 모두 6명을 선정해 총 29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6월 4일 국토안전관리원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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