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는 ‘2021년 울산항 대중소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산항 대중소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은 핵심 파트너로 육성할 중소기업을 모집해 △제품(기업 및 기술 경쟁력 강화) △프로세스(절차적 개선과 효율성 제고) △조직(인적자원 및 인프라 개선) 분야에서 맞춤형 혁신활동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울산 경남 지역의 중소기업이며,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UPA는 최종 5개 기업을 선정한 뒤, 각 2000만 원씩 총 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UPA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UPA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역량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울산항 협력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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