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선다. 


승강기공단은 26일 경상남도 진주 사옥에서 ‘ESG경영 노사공동 선언식’을 가졌다. 


승강기공단 노사는 사회편익·국가 경제발전을 위한 미래가치를 추구하고 더불어 잘 사는 사회적·윤리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ESG경영을 공동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기후변화에 대응한 환경경영을 추진하고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달성에 동참한다. 


승강기 안전기술 혁신과 상생·협업을 기반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준법 경영과 투명한 경영구조를 확립키로 했다. 


또 노사 공동 ESG추진회를 구성해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구체화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승강기공단 김영기 이사장은 “ESG시대를 맞아 친환경 사업을 보다 구체화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윤리적 책임을 강화한 경영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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