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및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에너지 분야 기업 중 창업 3년 이내 신생 기업이 대상이다.

K-water는 이들 기업에 사업화 자금 등을 제공해 안정적인 사업화와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납품 실적 등 성과 창출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K-water는 사업화 자금으로 기업당 최대 3억 원을 지원하고, 마케팅 등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 참여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경우 15일까지, 창업 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22일까지다.


K-water 박재현 사장은 “선정된 스타트업 기업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노력을 통해 물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