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모든 국민이 공개된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정보 접근 취약계층이 웹사이트의 공개된 정보를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웹접근성 인증을 5년 연속 갱신·획득했다.


시각장애인이 홈페이지의 정보를 음성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고, 마우스를 제어하기 어려운 사용자은 키보드만으로도 홈페이지를 이용 가능하게 해 사용 편의성을 향싱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하지 않고 포털사이트에서 키워드만 검색해도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해 웹개방성 인증했다.
이를 통해 웹서비스에 대한 원활한 정보제공으로 대국민 참여를 유도하고 정보공유와 투명성 수준을 높였다.

 
이와 함께 이용자가 웹 사이트에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지난해 사회적가치 관련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국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연령 등에 구애받지 않고 전 국민이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스마트미디어 시대의 웹서비스를 선도하고 효율적인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의 편의를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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