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한화큐셀은 최근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 태양광 부문에서 2년 연속 1등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어워드는 독일 보도전문채널인 엔티브이와 독일 서비스품질연구소가 주관하며 453개 부문에서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태양광 부문은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11개 회사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추천도, 재구매 의사 등의 소비자 평가가 진행됐다.
한화큐셀은 세 분야에서 최고점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종합 1등을 차지했다.


한화큐셀이 2년 연속 태양광 부문 1위로 선정된 데는 소비자로부터 오랜 기간 높은 신뢰를 받아온 철저한 품질 관리와 높은 브랜드 인지도가 주효했다는 평이다.


한화큐셀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의 품질 검사 기준보다 최대 3배의 까다로운 조건으로 품질 관리를 진행한다.
지난해 12월에는 세계적 검증 기관인 티유브이 라인란드의 신규 태양광 모듈 품질 검사 인증을 획득했다.


한화큐셀 김희철 사장은 “철저한 품질 및 브랜드 관리로 독일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기준으로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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