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22일 ‘2021년 K-City Network 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K-City Network 사업은 한국형 스마트시티 개발을 희망하는 해외 정부·지자체를 지원하고 스마트시티 관련 우리 기업의 해외 실증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 도시개발형, 스마트 솔루션형, 스마트 솔루션 해외실증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스마트 도시개발형은 KIND가, 스마트 솔루션형과 스마트 솔루션 해외실증은 국토진흥원이 사무국을 맡았다. 


이번 설명회는 KIND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2021년 K-City Network 공모유형별 사업소개 △공모절차, 신청방법 및 선정계획 △공모유형별 FAQ에 대한 질의응답 등이다.


KIND 허경구 사장은 “이번 설명회가 지난해 K-City Network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새롭게 지원하는 해외 정부 및 국내외 기관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K-City Network 사업은 내달 20일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www.molit.go.kr), 스마트시티 종합포털(www.smartcity.go.kr) 및 KIND(www.kindkorea.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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