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전병수 기자] 국토교통부 윤성원 1차관은 26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민간 소규모 건축공사 현장을 방문,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윤 차관은 “봄철 해빙기 특별점검기간 동안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비탈면, 지하굴착 등 취약 공종이 포함된 현장의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요청하고 “건설현장이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 의무 준수”를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올해 건설현장 사고 사망자 수를 전년 대비 20% 이상 감축하기 위해 1만6000 곳 이상의 현장점검을 추진하는 등 고강도 안전점검을 실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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