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23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경영선포식을 개최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성숙한 안전문화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효율적 운영과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대책 마련, 안전보건 관련 정부정책 및 관련 규정 준수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사망사고와 추락사고 제로, 위험성 평가 감소대책 실행률 90%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안전경영선포로 발주 사업장 건설업체와의 공동 참여 안전의지가 확산되고 기존 업무 관행 타파를 통한 안전활동 혁신이 안전한 일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인천도시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안전 최우선을 위해 올해 안전관리부서를 안전관리실로 격상했다”면서 “내년에는 사장 직속의 안전전담조직을 구성, 안전 기반의 경영과 조직문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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