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전KDN은 18일 나주 혁신도시에서 지능형계량인프라(AMI) 품질시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한전KDN의 AMI 품질시험센터는 현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AMI 설비에 대해 상시 품질관리와 성능시험을 시행할 수 있는 시험장소로 운영된다. 


센터 내에는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AMI 변천과정과 미래 스마트 에너지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표현한 AMI 홍보관도 마련됐다.


AMI 품질시험센터 운영으로 현장에 납품되는 신규공사용 기자재와 신기술 R&D 제품에 대한 사전성능을 검증함으로써 제품 완성도 확인과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한전KDN은 기대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AMI 기술에 대해서는 여전히 여러 통신방식으로 성능개선이 진행 중”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관련 노하우을 공유,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과 AMI 전문인력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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