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노란우산 경영지원단’ 자문위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노란우산 경영지원단은 대한변호사협회(법률), 한국공인노무사회(노무), 한국세무사회(세무), 한국공인회계사회(회계), 대한변리사회(지식재산), 한국관세사회(관세), 대한법무사협회(법무), 한국경영기술지도사협회(경영컨설팅) 등 8대 전문지식 분야 전문가 협회와 협업, 소기업·소상공인에게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무료 상담과 자문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320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이 가운데 상담실적과 만족도가 우수한 12명을 선정, 감사패를 수여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노란우산 경영지원단 우수 자문위원은 최유나 변호사, 오현식 법무사, 문진숙 노무사, 노정관 세무사, 이영섭 회계사, 이원 변리사, 고태진 관세사, 현창종 노무사, 임진식 변호사, 최재성 노무사, 인장교 노무사, 김진상 변호사다.
 

또 중기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의 법률 분쟁·소송 등을 지원하기 위해 법무법인 청률·해율과 분쟁·소송지원 지정법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분쟁·소송지원 지정법인은 경영상 문제로 법적 분쟁·소송 등을 진행할 때 수임료의 50%(최대 100만 원 한도)를 지원한다. 


노란우산 경영지원단 김동선 운영위원장은 “앞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이 사업하면서 억울한 일이 없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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