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나성동(2-4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착공했다고 17일 밝혔다.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424억 원을 투입, 6781㎡ 부지에 지상 4층·연면적 1만2420㎡ 규모로 지어진다. 
오는 2022년 준공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주민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 행정 중심의 공공편익시설이 들어선다. 
지상 2층에는 교양교실 노인문화센터 등 문화편익시설이, 지상 3층과 4층에는 다목적 체육관, 청소년 특화시설, 디지털자료실 등이 설치된다.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도로와 접한 진입광장을 통해 개방형 다목적 강당과 연결, 주민 소통의 장으로 조성된다.  


행복청 신성현 공공시설건축과장은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주민편의 증진은 물론 생활권 단위 공동체 형성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건축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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