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울산항만공사(UPA)는 내달 4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제4회 울산항 항만안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 콘퍼런스는 ‘친환경 안전항만, 울산항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정부의 안전정책 방향 △항만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 역량제고 △위험물 항만하역 안전관리체계 구축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한 운영전략 등 총 4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해당 세션에는 관련 전문가 7명이 참석, 해운·항만업계가 직면한 주요 안전·환경 이슈와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현장 참가가 최대 80명 이하로 제한된다. 
대신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가 이뤄진다. 


UPA 고상환 사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항만 작업장 안전관리를 위해 강화된 산업안전 시책을 공유하고 토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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