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에 나선다

YGPA는 13일 월드마린센터에서 한국해비타트와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 후원식을 가졌다. 

이를 시작으로 광양·여수 지역 2가구에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해주는 사회공헌을 전개하게 된다. 

YGPA는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을 6년째 이어오고 있다.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한 노후주택 개보수뿐 아니라 방범창 등 안전시설까지 지원범위를 넓혀 주거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YGPA 최연철 부사장은 “취약계층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즐겁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공사 임직원의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의 삶의 가치를 더하고 나눔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