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온라인 교육’을 안전관리담당자와 건설현장 실무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중임을 고려해 KTV 국민방송과 협업으로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했다.
각 현장의 교육대상자는 컴퓨터, 휴대폰을 이용해 교육에 참여했다.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은 한국공인노무사회 충무법인 대표를 초빙해  △건설현장 안전사고 발생사례와 원인분석 △건설사고 예방 및 발생할 때 후속조치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한 하도급 관련제도와 하도급대금의 미지급 불공정 행위 등에 대해 실시했다.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교육은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안전관리전문가를 초빙해 △타워크레인 주요 원인별 사고사례에 대한 이해와 예방 △강풍·태풍 및 장마철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방법 △강풍·태풍 후와 장시간 운행을 중지했던 타워크레인 안전진단 요령 등에 대해 실시했다.


행복청 유근호 기반시설국장은 “앞으로도 현장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밀착 관리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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