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다산신도시 교통신호 연동화 사업을 통해 최적의 교통신호체계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교통여건민원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신호체계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적용구간은 다산신도시내 101개 교차로다.


이번 교통신호 연동화 구축으로 차량정체를 최소화하고 보행자 안전성을 제고한다.
이와 함께 차량흐름으로 에너지 사용을 줄여 환경오염 저감 및 경제적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H 다산신도시사업단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다산신도시 입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적의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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