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18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라북도 완주군 삼봉지구 B-2블록(삼계읍 수계리 705번지)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총 6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2㎡A 124가구 △84㎡A 340가구 △84㎡B 141가구다.


삼봉지구는 삼례읍과 봉동읍 일대 91만4000㎡에 조성되는 지역 첫 공공주택지구다.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지구 내 첫 민간분양 아파트다.
전주 에코시티까지 차량으로 7분 거리며, 롯데마트 송천점, 메가박스 송천점, 전주 월드컵 경기장, KTX 전주역 이용도 편리하다. 
또 삼봉지구에 완주소방서, 완주보건소가 들어섰으며 파출소, 하나로마트, 각종 근린생활시설 등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체계적으로 인프라가 구축될 전망이다.


산업단지까지 차로 3분이면 갈 수 있는 직주근접 단지다. 
단지 바로 북측에 완주일반산단, 완주전주과학산단, 완주테크노밸리 등이 밀집해 있다.
완주테크노밸리 2단계 사업도 추진 중이며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도 조성 예정이다.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 가구에 4베이를 적용하고 84㎡A·B에는 4룸 혁신 설계를 도입한다. 
드레스룸, 팬트리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며 골프연습장, 독서실, 피트니스, 어린이집 등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설치한다.


대우건설의 공기 청정 시스템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도 적용한다.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각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내부와 집안까지 미세먼지 발생지역을 5개로 구분해 집중적으로 관리 및 차단하는 친환경 청정 시스템이다.


청약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가 진행된다. 
완주군은 비조정지역이어서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 322-1에 마련된다. 
문의: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 사무소(1800-6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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