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온택트 감찰로 검사현장의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승강기공단은 현장 방문을 자제하고 스마트폰 영상통화를 활용해 위험 상황 점검, 검사장비 상태 점검, 이용자 안전 확보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승강기공단은 스마트업무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안전검사 실행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행하고 있다.

특히 온택트 안전감찰을 통해 복무상황을 점검하는 등 승강기 이용자와 검사자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승강기공단 신동호 상임감사는 “스마트업무시스템을 활용한 온택트 안전감찰로 검사자와 이용자 안전은 물론 검사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며 “향후 화상연결을 통한 온택트를 여러 방면에서 활용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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