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부영주택은 경상남도 진주혁신도시 A11블록에 ‘진주 포레스트 부영’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한다. 


진주 포레스트 부영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2층 1개동, 총 5개 점포 규모다.  
전용면적 38~77㎡의 소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지상 1층에 위치한 3개 점포를 우선 공급한다.
진주 포레스트 부영은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단지로 계약 절차를 마치면 곧바로 영업이 가능하다.  
지상 2층은 회사 보유분으로 향후 분양 예정이다. 


분양 내정가격은 3.3㎡당 1층 기준 1200만 원에서 1300만 원으로 책정됐다.
내달 10일 현장 위치인 충무공동 145번지에서 공개입찰이 진행된다. 
계약 체결은 11일 이뤄진다. 


부영 관계자는 “840가구라는 대단지 규모에 비해 상가 점포수가 적어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 포레스트 부영은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A‧B타입) 총 840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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