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13일 서울시 강서구 사옥에서 한국건설안전협회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전 관련 정부정책이 강화되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전국 공항 건설현장에서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현재 진행 중인 건설공사에 대한 안전컨설팅은 물론 상시적인 안전교육과 기술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공항공사는 현재 김해공항 국제선 시설 확충 등 전국 14개 공항에서 건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항공사 이현성 건설기술본부장은 “전국 공항의 대규모 건설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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