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화큐셀은 독일 경제지 포커스 머니가 주관한 ‘최고 평판 어워드(Highest Reputation Award)’에서 전기산업 분야 1위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최고 평판 어워드는 독일에서 신뢰도가 높은 온라인 평판 기반의 브랜드 어워드 중 하나다. 
올해는 독일 경영경제연구소(IMWF)가 270개 산업, 5000개 이상 브랜드에 대한 온라인 반응 1570만 건을 분석, 평판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한화큐셀은 전기산업 분야에서 최고점인 100점을 획득, 알스탈(R. Stahl), 덴 죄네(Dehn und Söhne) 등 독일 주요 전기 업체를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랐다. 

 
한화큐셀은 독일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는 고품질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화큐셀은 독일에서 태양광 모듈뿐 아니라 에너지저장장치, 에너지관리시스템 등을 공급하고 있다. 
사업자가 초기 투자비 부담 없이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태양광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전력 거래와 태양광 리스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한화큐셀 김희철 사장은 “한화큐셀은 고품질 제품과 다양한 솔루션으로 독일 태양광 시장에서 자리를 잡았다”며 “앞으로도 주요 시장에서 태양광 모듈과 함께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솔루션 판매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