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주거복지연대와 ‘HF 드림하우스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을 통해 HF는 200가구의 사회취약 계층을 선정해 연말까지 도배·장판, LED 전등 교체 등 주택 개·보수 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지원에는 폭우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가구도 포함된다.

또 HF는 드림하우스 개보수 공사를 실제 작업하기 위해 건축기능공 130명을 고용해 현장 근로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할 계획이다.

HF 이정환 사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