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롯데건설은 해외 사업 인력 관리 체계화를 위한 '글로벌 인력 관리 운영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롯데건설의 이번 가이드북은 해외 법인과 지사의 인력 관리 표준 체계를 수립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인력을 양성한다.


인력 관리 운영 대상자는 현지 직원, 주재원, 파견 직원이다.
글로벌 인력 관리 체계 확립으로 롯데건설은 리더급 글로벌 인재 양성이 가능해졌다.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롯데건설은 국내 근무 직원이 해외 근무 경력을 개발하도록 동기를 부여할 방침이다.

또 해외 근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제공해 국내 근무 직원의 글로벌 근무 의욕를 고취시킬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북 발간은 글로벌 인재 양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체계적인 인력 관리를 통해 글로벌 종합 건설사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달 베트남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을 위해 원어민 발음 청취가 가능한 베트남어 교재를 발간해 현지에서 효율적으로 의사소통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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