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올 상반기 장기공공임대주택 노후시설개선사업에 22억8000만 원을 투입했다고 29일 밝혔다. 


74개 단지 5300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욕실 개선, 옥상방수 보수, 계단 난간 교체, 소방시설물 보수, 방화물 교체 등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유사한 규모로 노후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도배·장판·싱크대 교체는 물론 균열 보수, 난방 입상배관·계량기함 교체, 주차장 개선공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도시공사 이승우 사장은 “지속적으로 장기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을 실시, 주거취약계층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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