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올해 상반기 신규 직원 9명을 임용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규 임용자는 행정분야 4명(행정일반, 세무)과 기술분야 5명(토목, 기계, 전기)이다.
특히 한국판 뉴딜사업에 따른 스마트 자동화부두 구축을 위해 처음으로 경력직 2명을 채용했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관리를 시행했고 유증상자 발생에 대비해 별도의 필기시험장과 비대면 화상 면접장을 마련했다.


임용된 신규 직원은 2주간 사내교육을 받은 후 내달 중 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YGPA 차만식 사장은 신규 직원 임용식에서 “직무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합류해 기쁘다”며 “앞으로 회사의 목표인 Industrial Core Port, Smart Port, Tourism Port 달성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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