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대우건설은 31일 ‘대치 푸르지오 써밋’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 1지구를 재건축하는 단지다. 
지하 3층~지상 18층 9개동, 4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1㎡A 33가구 △53㎡A 10가구 △59㎡A 20가구 △59㎡B 3가구 △101㎡A 1가구 △102㎡A 30가구 △107㎡A 1가구 △117㎡A 5가구 △129㎡A 1가구 △150㎡A 1가구 △155㎡A 1가구 등 10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대현초와 대명중, 휘문중·고 등이 자리하고 있는 ‘학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가까운 곳에 경기고와 단대부고, 중대부고, 진선여중·고 등도 있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선릉역, 3호선 대치역과 학여울역, 분당선 한티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테헤란로를 비롯해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강남 업무지구는 물론, 서울 전역과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다. 


또 삼성역을 지나는 광역급행철도 GTX-A·C노선과 위례신사선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강남권 광역 복합환승센터 등이 추진된다. 


단지 인근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스타필드 코엑스몰, 이마트 역삼점 등이 있고 강남세브란스병원, 각종 관공서 등도 가깝다.  
탄천, 양재천, 세계문화유산인 선릉과 정릉, 대치 유수지 체육공원, 한티 근린공원 등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청약은 내달 10~11일 1순위, 12일 2순위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다. 
정당계약 체결은 내달 31일부터 9월 2일이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4751만 원으로 책정됐다.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37 써밋갤러리에 마련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첨자 외에 입장을 엄격히 제한된다. 
문의: 대치 푸르지오 써밋 분양 사무소(1800-4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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