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포스코건설은 모바일 앱 ‘온마음라운지’를 통해 아파트 입주예정자의 불편사항을 처리한다고 6일 밝혔다. 


온마음라운지는 사전점검 및 입주 예약, 불편사항 신청과 처리현황조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입주예정자는 사전점검에서 확인한 불편사항을 수기로 작성하고 이를 제출하기 위해 줄을 서야 했다. 


이제는 앱을 내려 받아 계약자 정보와 동호수를 입력하고 불편사항을 사진과 함께 등록하면 된다. 
조치된 내용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4~5일 사전점검행사를 가진 평택 ‘지제역 더샵 센트럴파크’를 시작으로 모든 입주예정 단지에 온마음라운지 앱을 적용할 계획이다. 


입주자 사전점검을 마친 한 고객은 “행사에 참석하면서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줄도 서지 않고 핸드폰으로 간편하게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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