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3일부터 17일까지 한국형 뉴딜의 가속화를 돕기 위한 디지털 분야 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디지털혁신 △그린혁신 △일자리혁신 △업무혁신이다. 
아이디어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남동발전 홈페이지(www.koenergy.kr) 내 국민제안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남동발전은 접수된 아이디어 가운데 내부 실무자와 시민참여혁신단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우수과제를 선정, 총 8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여한다. 
체계적인 과제 관리를 위해 전문가 자문, 국민포럼 개최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남동발전 김학빈 기획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극복을 위해 국민과 함께 협업해야 할 때”라며 “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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