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새만금개발청과 군산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는 13일 새만금 남북도로 3공구 현장에서 재해예방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건설현장 추락포인트 카드북, 추락사고 예방 점검표 등을 공사현장에 배포하고 남북도로 3공구 만경대교 공사현장 작업발판 및 안전난간을 점검했다. 


군산·부안지역 새만금 도로공사 현장 관계자 200여 명이 안전의식 고취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 교육에 참여했다. 


새만금청 이용욱 개발전략국장은 “군산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새만금지역의 공사현장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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