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전KDN은 오는 6월까지 목포해양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력 IT 개론 강의’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력 IT 개론 강의는 4차 산업 관련 IT기술과 정보보안 등 IT 전반과 송·변전, 전력거래, 스마트그리드 등 전력계통 9개 주제로 10년 이상 실무 경험이 있는 한전KDN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강의를 진행한다. 


한전KDN은 지난 2015년부터 목포해양대와의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교육 및 산업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수와 학생들의 현장 연수, 연구 지원 등 전력 IT 인재 육성에 힘써오고 있다. 


전력 IT 특강은 올해로 3년째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 강의가 아닌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 


이 밖에도 한전KDN은 중소기업과 지역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인턴십, 대학생 홍보대사, SW경진대회 등 다양한 교육·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전력 IT 개론 강의뿐 아니라 지역인재 육성 및 전력산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희망 대학생의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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