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여수·광양항 안전·보안관리에 드론이 활용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자회사인 여수광양항만관리는 여수·광양항 보안구역 내 안전·보안 드론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YGPA는 여수·광양항 내 안전·보안 드론 관련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과 조종인력 양성 훈련비용을 지원한다. 
여수광양항만관리는 인력지원과 공조체계 유지에 협조키로 했다.


YGPA는 이번 협약으로 현재 보유 중인 안전·보안드론 3기(SFFP)의 운용성과 보안능력을 향상시켜 여수·광양항 보안사고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YGPA 조성래 안전보안실장은 “모·자회사 간 공동 업무 분야에 대한 공동 대응·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여수·광양항의 지속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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