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5일 부산시 동래구에서 ‘맘스허그 장난감 도서관’ 제1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맘스허그 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기 발달에 적합한 장난감을 대여하고 공동아동돌봄시설을 마련하는 등 양육친환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HUG의 2020년 신규 사회공헌사업이다. 


1호점은 부산 동래구 낙민동 53-7번지 동래역 행복주택 단지 내 연면적 278.546㎡ 규모로 조성됐다. 
맘맘장난감도서관, 맘맘놀이체험실, 프로그램실 등으로 꾸며졌다.


육아서비스 전문기관인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위탁 운영한다. 
매주 화~토요일 장난감 및 도서 대여, 연령별 장난감 체험, 부모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HUG 이재광 사장은 “맘스허그 장난감도서관이 어린이들은 안전하게 뛰어놀고 부모들은 육아의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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