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경기도시공사 신임 주거재생본부장에 장동우 전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리국장이 31일 취임한다. 

장동우 신임 주거재생본부장은 1961년생으로 건국대 농공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3년 건설부에서 7급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국토부에서 주택, 토지, 감사 등 정책수립 및 집행업무를 맡았다. 

이 같은 전문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의 주요정책인 주거복지와 도시재생 등에 대한 원활한 업무추진의 적임자로 평가를 받고 있다.

장 본부장은 “다년간의 주택 관련 정책수행과 집행경험을 바탕으로 민선7기 경기도 주거문제를 차질 없이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시공사 주거재생본부는 주택사업처와 주거복지처, 주택관리처, 도시재생처 등 4개 처와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도시재생지원센터 등 2개 센터를 총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