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내달 5일까지 해양보호구역 조사·관찰 지역사무국과 요원을 모집한다. 


해양보호구역 조사·관찰 지역사무국은 △서북부권 △서중북부권 △서중남부권 △서남부권 △남부권 총 5개 지역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각 사무국 당 해양보호구역 2곳에 대한 조사·관찰사업을 담당한다. 


해양보호구역 조사·관찰 요원은 해양보호구역 인근에 거주하고 해양생태계 및 해양생물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50명은 지역사무국과 협력해 각 해양보호구역에 출현하는 바닷새·저서동물·염생식물을 정기적으로 관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KOEM 홈페이지(www.koe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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