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10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2019년도 제6차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로드쇼는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케냐 정부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KIND의 투자개발형 사업 추진정책과 플랜트·인프라·스마트시티(PIS) 펀드조성 계획 등 한국 정부의 해외 인프라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또 케냐에 상주하는 우리 기업에 케냐 정부의 투자개발형 사업 정책 및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KIND는 이번 로드쇼 기간 중 케냐 공공사업부 등과 양국 공동의 이익을 위해 교통, 주택, 인프라, 도시개발 등 투자개발형 사업 개발 등에 협력키로 했다. 


KIND 관계자는 “향후 아프리카 지역의 투자개발형 사업이 확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이 지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번 로드쇼를 통해 KIND를 알리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성과를 얻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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