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도로명주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LX는 10일 전주교육대학교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도로명주소 활성화 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LX는 국가지점번호 검증업무와 주소정보 발전방향 마련을 위한 국제표준화(ISO) 회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했고, 주소정보 활용지원센터 운영모델 개발을 위한 협약과 지역밀착형 주소기반 드론 구축 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LX는 도로명주소가 생활 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북혁신도시 사옥을 비롯한 전국 12개 본부와 169개 지사 사옥의 외벽에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하며 도로명주소 홍보에도 앞장선 바 있다.


아울러 이날 LX 경남지역본부 지적사업처 이상무 수석팀장과 신사업기획부 김화성 과장은 행정안전부장관 개인표창을 받았다.


LX  조만승 부사장은 “앞으로도 도로명주소가 국민 생활편의 제고와 안전, 물류비 절감 등 국가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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