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호반건설, GS건설, SK건설 등 30개 기업이 동반성장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9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2019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호반건설, GS건설, SK건설 등 2018년도 동반성장지수평가 최우수기업에 선정된 30개 기업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해당 기업의 동반성장 유공자 30명을 표창했다. 


또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등 5개 동반성장문화 확산 우수 공공기관과 동반성장 최우수 협력단체로 선정된 대림산업 등 10개 기업을 시상했다. 
 

권기홍 동반위원장은 “이번에 수상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과 동반성장 유공자들이야말로 동반성장문화 확산을 위해 최전선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동반성장 담당자들의 상생협력 노력이 빛을 받을 수 있도록 내년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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