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9일 경기도 의왕시 명륜보육원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명륜보육원은 지난 1951년 설립된 아동복지기관이다. 
지금까지 약 1800명의 아이들이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현재 44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기계설비조합 이용규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명륜보육원 한상도 원장은 “많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데 동참해준 기계설비조합에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아이들을 위해 바르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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