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SK건설은 밀알복지재단과 희망메이커 후원가정에 전달할 방한키트를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희망메이커는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SK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방한키트 제작에는 SK건설 안재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담요, 문풍지, 핫팩, 보온주머니 등 13개 방한물품과 희망메이커 후원아동에게 쓴 크리스마스 카드를 키트 상자에 담았다. 


SK건설과 밀알복지재단은 6000만원 상당의 방한키트 600상자를 제작했다. 
이 방한키트를 후원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SK건설 관계자는 “희망메이커 후원가정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이 행사를 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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