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전력기술은 김천사옥이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KIEAE)가 주최한 ‘제14회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은 설계·시공·기술·정책 등의 방법을 이용, 건물의 친환경성을 향상시키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우수 건축물을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한전기술 사옥은 태양광설비, 지열냉난방시스템, 우수·중수도 설비 등 다양한 친환경 녹색기술과 진공삼중유리 적용, 생태 조경 도입,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사용 등을 통해 자연 친화적 건축물로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 등에 더욱 매진함으로써 녹색경영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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