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전교육실 유영진 과장<사진 오른쪽>이 28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 같은 안전교육실 성해원 대리<사진 왼쪽>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안전문화대상은 올 한 해 안전문화활동을 헌신적으로 펼친 유공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승강기공단 유영진 과장은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 VR(가상현실) 체험기기 개발과 연령별 맞춤형 안전교구 제작배포로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이 3년 연속 만족도 1위를 달성하는 등 승강기 안전교육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성해원 대리는 승강기 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해 도시지역은 물론이고 벽지농촌지역까지 찾아가는 승강기 안전체험교육 활동으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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