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현장조사 지원 앱 ‘KAPA-HUB’를 개발, 감정평가사에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KAPA-HUB는 일반지도, 지적도, 위성지도를 기반으로 한 현장조사 지원 앱이다. 
감정평가사는 감정평가현장에서 KAPA-HUB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감정평가 기초자료를 수집할 수 있게 됐다.

 
KAPA-HUB는 지도를 바로 클릭해 특정 부동산의 토지특성, 토지이용계획, 건축물, 표준지공시지가, 개별공시지가, 실거래가 등의 부동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현황조사 입력, 사진촬영, 그림그리기, 메모 기능을 제공해 현장조사업무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향상시켰다.  


KAPA-HUB를 통해 현장에서 생산된 자료는 KAPA-HUB 데스크탑과 연동돼 실시간으로 수집된다. 
향후 데이터로 구축돼 각종 부동산 정보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감정평가사협회 김순구 회장은 “KAPA-HUB를 통해 국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감정평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