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전KPS는 민간발전정비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안전강화정책의 일환으로, 민간발전정비회사의 안전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KPS의 안전관리활동 추진사항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지침 △3대 산업재해 사고사례 및 대책 △위험성평가 작성 및 활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전KPS는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민간발전정비회사와 협력사에 일반안전교육 등 54종의 교육교안을 배부, 각사가 안전교육을 개별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발전정비회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발전정비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행복하고 안전한 무재해 현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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