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전KPS와 LS산전이 해외 송변전사업 진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전KPS와 LS산전은 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해외 송변전 사업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한전KPS 봉석근 발전전력사업본부장과 LS산전 오재석 전력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전KPS와 LS산전은 △해외 송변전 건설 △해외 송전망 유지보수 △해외 발전 O&M 등 해외사업 개발 및 참여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전KPS 봉석근 발전전력사업본부장은 “발전설비 정비 분야의 한전KPS와 전력기자재를 생산하는 LS산전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 경험 등의 장점을 모아 사업 확대에 시너지가 발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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